저승사자가 이름을 3번 부르면 저승으로 끌려간다지.
[혁련무강.]
[혁련무강.]
[혁련무…]
이 새X야! 난 더 살아야겠으니까 꺼지라고!!!!!
필사적으로 불로초를 삼켰더니, 믿지 못하겠지만 살았다.
꿈은 아닐 거라 생각하며 눈을 떴을 때 웬 영감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여기가 어딘고 하니— 무당산 무당파?!!!!!!
게다가 내가 여기서 잔심부름이나 하는 소년의 몸에 빙의되었다.
…미친 거 아냐?!!
나는… 나는… 사파에서 제일 쎈, X나 짱 쎈 사패천주 혁련무강이란 말이다!!!
이 시키들아ㅠㅠㅠ 무당파가 웬말이냐고!!
뭐, 이렇게 된 이상 무당파의 대제자가 되어 무림이나 평정해보자.
일단 앞에 이 새X부터 쥐어패고. 흐흐흐.
인성 쓰레기 도사의 무자비, 무관용, 무량수불 무협액션, <무당기협>
On his deathbed, the supreme dark leader is given an ironic second chance at life. He’s reborn as Jinmu, a young disciple of his rival clan, the righteous Mudang. Determined to make the best of a bad situation, he resolves to plunge the clan into corruption and debauchery by becoming their master disciple. Oblivious to this nefarious scheme, the Mudang begin to fall for Jinmu’s audacious approach to life and martial arts. Will Jinmu be the Mudang Clan’s downfall or just the kick in the pants it needs?